비가 내리면 기온이 2 - 3도쯤 내려가는데, 습도가 엄청 올라 버려서 더 못견디겠는.... 그런 일상입니다.
내년에도 이런 기온이 예상될 경우 에어컨을 달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 근데 너 돈은 있니? o_o )
9일만에 작업 일지를 작성합니다.
그간 그리 많은 작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모두 이 더위 때문입니다. @_@
덤으로 저녁에 하고 있던 공부도 올 스톱 상태인데요.
이것참 곤란하네요.
휴일빼고 오늘 빼고 지난 6일간의 작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이템 드랍룰 추가
- 몬스터에 드랍룰 적용
- 던전에 드랍룰 적용
- 보물상자 추가
- 보물상자에 드랍룰 적용
- 던전에 보물상자 추가
- 던전에 액터를 배치하는 로직을 정리, 보강
드랍룰 작업은 어떤 아이템을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뱉어낼것인가에 대한 정의 작업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뱉어놓을 아이템의 정보를 각 몬스터 또는 던전의 테이블에 일일이 넣었고 그 중에 하나를 뱉어놓았는데요.
이런 방식은 "자동화" 라는 기준과 "일관성" 이라는 면에서 크게 미흡했습니다.
드랍룰 추가 작업을 통해서...
- 각 던전은 등급별로 여러 아이템 목록을 가진다.
- 액터는 자신의 등급에 맞는 아이템 목록에서 드랍할 아이템을 선택
온라인 게임을 만들면 이런 종류의 작업을 클라이언트가 손댈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저런 삽질을 했습니다만... 어쨌든 대충 기반이 완료되었네요.
그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빼고 보여드릴만한 것은 보물상자 정도군요.
< treasure box blue x 1 >
< treasure box blue x 4 >
< treasure box blue x 8 >
같은 형태로 총 5개가 만들어졌는데요.
덕분에 "Mimic 4종 추가" ...라는 작업이 작업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_@
보물상자를 게임에 추가하기 위해서...
- Neutral Actor 추가
- Player Action 에 "Touch" 추가
앞으로 이런 저런 오브제들이 게임에 추가될텐데 그 녀석들 모두 Neutral Actor 로써 추가될겁니다.
보물상자의 Dot 작업은 적은 frame 을 써서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저런 게임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animation 에 더 힘을 빼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조정이 필요한 Monster 들이나 새로 추가될 녀석들도 힘을 빼고 만들 생각입니다.
지금 잠깐 짧은 현자타임이 와서 다음 작업을 뭘 진행할지 헤매고 있습니다.
커피 한잔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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