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6일 일요일

[20190106] 첫주~!

2019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어떻게든 끝을 봐야만 하는 해입니다.
조급함도 큰데요.
잘 달래가면서 진행할 생각입니다.
( '_')y-~



작업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이 일지는 2019년 1월 1일 ~ 4일 까지의 작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생활 리듬이 엉망인 가운데 작업용 맥북으로 하는 작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고, 먹고,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와중에 복기, 구상 그리고 아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읽은 책은 이겁니다.



1일 저녁 8시쯤 시작해서 4일 오전 10시 까지 급하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올해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었거든요.
허겁지겁 읽었습니다.

괜찮은 책 입니다.
제 게임의 아주 많은 부분들을 점검하게 해주었고, 기획을 진전시키는데도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제 방에는 작은 화이트 보드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 가면서 많은 것들을 적었는데요.



적힌대로 게임이 완성된다면 쓸만한 게임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할 일이 정말 정말 많네요. @_@



일이 잔뜩 쌓여 있는 와중에 손목의 상태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작년 연말 언저리부터 안좋았던 것이 통증이 계속 유지되는 지경에 도달해버렸습니다.

1월 3일쯤에는 정말 많이 안좋았는데 책 읽으면서 손목을 쉰 덕분인지 오늘에 와서는 미세한 통증이 간혹 느껴지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며칠 더 쉬게 해주면 좋을텐데, 이 급한 마음이 넘어가 줄지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새벽 잠을 설친 이후에... "일이나 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선 안되겠죠. @_@


다들 활기넘치는 2019년 되세요.
전 올해 게임을 완성 할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쉽니다.
(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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