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5일 목요일

[20180705] Thickness Complete

덥습니다. ( @_@)y-~
소나기도 오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조만간 근처 커피숍으로 피난을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진행하던 벽의 두께 조절 기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은 작업 내역을 우선 간략하게 image 로 설명하겠습니다.

< 1 : increase wall thickness >

< 2 : setup gate >

< 3 : make road for gate >

< 4 : make road >

< 5 : test... old setting >

< 6 : test... new setting >

그렇습니다.
( '_')y-~

벽이 두꺼워지는 만큼 각 공간의 최소 크기가 5 x 5 가 되었습니다.
( 벽 2 + 방내부 1 + 벽 2 )

만들어 놓고 보니 이 것이 생각보다 여러가지 문제를 동반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준으로 잡아놓은 34 x 34 크기의 맵으로는 충분한 양의 공간 분할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위의 5, 6번 이미지를 보면 맵이 매우 허전한데요.
맵 크기는 그대로 두고 공간 분할의 기준 크기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4번 이미지는 44 * 44 크기의 맵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맵에 허전함은 느낄수 없지만 맵의 크기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맵이 비대해져서 유저가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까"
...라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걱정입니다. @_@


또 다른 문제는 벽 두께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다 보니 벽 두께가 곧 방과 방간의 기본 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벽 두께가 1일때는 나름 속도감있는 공간 간의 이동이 가능했는데 벽의 크기가 2가 되면 3개의 타일을 건너야 다음 공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길은 시야가 1로 줄어들지요.

"지루함과 답답합을 느끼지 않을까"
...라는 것이 두번째 걱정입니다.

그리고 일률적인 벽두께가 아니라 가변적인 벽 두께를 적용해야 할까?
...라는 것도 추가적으로 발굴된 과제입니다.


어찌되었건...
벽의 크기를 줄여도 늘여도 잘 돌아가게 코드가 구성되었기 때문에 이제 시간을 두고 이런 저런 느낌을 확인한 다음에 어떻게 마무리 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 '_')y-~

< All in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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