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05:06
멍청했던 과거의 내가 발목을 잡고 안놔주네.
(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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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9:59
오랜시간 방치했던 장막을 들췄더니 일거리가 폭포수 처럼 솟아올랐다.
올 해 안에 어떤 도달점에 다다르고 싶었기에 달렸다.
13.5 시간이 경과한 지금...
어떠한 도달점에도 도착하지 못했다.
기절 했다가 일어나면 26일이 되어 있으려나.
뭐... 적절하군.
( '_')y-~
> 일지는 쓰고 달렸어야 했는데...
> 할 것이 너무 많았다.
> 일단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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