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금요일

[20180208] 근황

지난 포스팅 이후로 약간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4일은 죽은듯이 지내고
5일은 그래픽 관련 동료를 구해볼까 해서 사람을 만나고
6일은 쌓여있던 피로가 터져나와서 기절해 있다가 저녁에 2시간 작업하고
7일은 작업을 하다 말다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이 되었네요.


6일 작업은 Game Progress State 에 따라서...
입력 상태에서는 HUD를 보여주고,
처리 상태 에서는 HUD를 감추는 작업
...이었습니다.
기능은 완료되었지만 HUD가 임시 상태라서 볼품은 없네요.


7일에는 Touch Input 을 위한 기반작업을 마쳤습니다.
현재 Keyboard Input 으로 되어 있는 상당량의 기능을 Touch Input 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시간은 많이 들어갔지만 기존 기능을 갈아 엎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역시 볼 것이 없습니다.
( @_@)y-~


8일... 오늘 하려던 작업은...
도착지점까지의 공간 Index 목록을 만드는 Graph 기반 Path Finder 추가.
Touch Input 으로 얻은 Grid Index 를 기반으로 Graph 기반 Path Finder 를 구동,
만들어진 공간 Index 목록에 aStar 기반 Path Finder를 연동해서 경로 데이터를 만들고,
그 결과물로 Player를 이동시키는 작업이었습니다.

빠른 작업을 위해 aStar Path Finder 전용 Test Scene을 하나 추가하고,
Graph 기반 Path Finder 전용 Test Scene 까지 자리 잡아놓은 후에,
본작업을 하려고 보니...

각 공간간의 연결 정보를 보강할 필요가 있더군요.
맵생성 로직을 손봐야 하는데 지난 작업 이후에 거들떠도 보지 않았더니 중요 로직에 대한 정보가 머릿속에서 말끔하게 날아가 있었습니다.

복기하면서 주석을 달고, 코드를 정리했습니다.
정리한 코드를 Test 돌려놓은 다음 끝나길 기다리면서, 이 글을 작성하는 중 입니다.

< Test x 9999 >

마침 Test 가 끝났네요.


아~!~! 할 것이 너무 많지만 벌써 12시간을 작업해버렸네요.
그러니 오늘은 이만 쉬고 내일 다시 달리겠습니다.
( '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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