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20181115] 잡설 : 채우기

컨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이 하나씩 자리 잡아 가면서 불안감도 늘어간다.

게임을 구성하는 블럭들의 수는 이미 지난 게임을 아득히 넘어가고 있는데...
"내가 저 블럭들을 모두 채워넣을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불안감에 시달릴때면
"기꺼이 테이블을 가득 채워주던 사람들"
...과 함께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다.

( '_')y-~

> 그렇다고 돌아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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